01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며칠 전 서머데이 쿨러 그린에 관한 리뷰를 올렸습니다. 근데 그건 받은 지 오래됐는데 리뷰를 늦게 올린 거고요. 그 사이 프리퀀시를 또 모아서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서니 핑크 받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파스텔 핑크라서 매장에서 봤는데 너무 이뻤거든요. 아는 언니가 프리퀀시 나눔을 해 주셔서 금방 모았네요. 감사해요~
바로 어제 6월 22일 프리퀀시 모으기에 성공했어요. 미션메뉴 3개와 일반 메뉴 14개 해서 17개를 모아야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잘 알고 계시겠죠? 저 축하합니다 팝업이 뜨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근데 얼마 전부터 공지로 뜬 서머데이 쿨러 서니 핑크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팝업. 이러면 마음이 불안해 지죠.
e-프리퀀시를 모으자 마자 예약을 접속해 보았어요. 당연히 제품은 없을 걸 알았지만. 역시나 없었어요.
원래는 주 단위로 예약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당일 예약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오전 7시부터 시작!
02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예약하기
<<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순서>>
- 1단계 일단 미션음료3개 일반 음료 14개를 마시고 e프리퀀시 17개를 모아야 한다.
- 2단계 증정품 선택
- 3단계 수령일 / 매장선택
- 4단계 예약 최종 확인
- 5단계 매장 방문 후 수령
최근 예약 시스템이 바뀌어 당일 예약으로 변경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무조건 오전 7시에 스타벅스 어플에 접속해서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접속자가 많아서 시간이 접속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생각보다 제품 수량이 많아서 예약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만큼 스타벅스가 전국에 엄청 많다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예약 한 날에 제품을 수령하지 않으면 다음 예약까지 일주일 정도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오늘 (6월 23일) 오전 6시 55분부터 접속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프리퀀시 메뉴로 들어가서 대기 접속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1분 전쯤 접속해야지 하고 증정품 예약하기를 눌렀는데 웬걸... 대기인원이 만 명이 넘었어요. 그렇게 접속을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처리 중 오류 발생. 그래서 그냥 스타벅스 어플을 끄고 다시 접속 시작 근데 계속 오류 팝업이 뜨는 거예요. 그냥 계속 눌렀더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더라고요. 오류가 떠도 꾸준히 클릭!
그렇게 오전 7시 8분 예약 완료하기 버튼을 눌러서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예약할 때 생각보다 수량이 많이 남아 있더라고요. 증정품 시 스토리를 보면 싱잉 랜턴 서머 나이트 블랙 1개, 서머 데이 쿨러 그린 1개, 서머 데이 쿨러 핑크 1개를 받았네요. 유야호~
03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제품 리뷰
날씨가 더워지는 오후를 피하기 위해 오전에 일찍 스타벅스에 가서 서머 데이 쿨러 인디 핑크를 받아왔어요. 서니 핑크 색깔 너무 이쁘죠.
그리고 서머 데이 쿨러 증정받을 때 스타벅스 가방을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엄청 큰 부직포 쇼핑백이에요. 사이즈가 커서 이것저것 넣어 놓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따끈따끈한 신상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오픈! 핑크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파스텔 톤의 핑크는 너무 이쁜 거 가아요. 상품에 이상이 없는지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이상이 있을 시 교환이 가능하거든요.
박스에서 아이스 박스를 꺼내고 커팅 보드도 꺼내 놓고 한 컷~
오늘도 인스타 감성 샷을 찍어 보았어요. 제품이 이쁜 이쁜 소품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흡족한 기분이 들어요.
손잡이도 올려서 찍어보고, 손잡이 올려서 찍으니 더 느낌이 사는 거 같네요.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아이스 박스 오픈! 안에는 역시 스티커가 들어 있네요. 스티커 괜히 붙였다가 이상하게 붙일까 봐 이번에도 패스합니다.
역시나 커팅 보드도 함께 들어 있었어요. 박스 안에 세워서 공간 구분도 가능하더라고요.
감성 샷 찍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자꾸자꾸 소품들이 사고 싶어지는 마음을 꾹 꾹 눌러 놓고 있는 중입니다. 소품이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2021년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도 알차게 모아서 이쁜 제품들을 받았습니다. 2022년 e프리퀀시는 또 어떤 제품이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렇게 스타벅스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네요. 하나는 사용하지 말고 보관용으로만 가지고 있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프리퀀시 모아서 이쁜 제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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